Laryngeal Findings in Childhood without Hoarsenss as a Chief Complaints

애성이 주증상이 아닌 소아환자에서 후두질환의 소견

  • 안철민 (노원을지병원 이비인후과) ;
  • 김현호 (노원을지병원 이비인후과) ;
  • 김희규 (노원을지병원 이비인후과) ;
  • 조진규 (노원을지병원 이비인후과)
  • Published : 1996.11.01

Abstract

음성은 일상생활에서 표현과 대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쓰이는 것으로, 자기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나 소아에서는 통증이나 배고픔, 불편함 등을 울음소리로서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음성을 이용한 말은 성장과정에서 주변으로부터 듣고 이를 흉내냄으로써 자기 나름대로의 독특한 음성양상을 갖게되는 것이고, 어린 시절 잘못된 발성습관은 후일 성인에서의 잘못된 발성양상으로 지속적인 음성질환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아에서는 후두 검사가 어렵고, 또 음성변화가 왔을 때 후두의 악성질환이 드물며 보통 저절로 잘 치유되리라는 생각에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게된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