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성이 동반된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의 치료 후 음성 변화

  • 김영모 (음성 클리닉,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
  • 조정일 (음성 클리닉,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
  • 최원석 (음성 클리닉,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
  • 하현령 (음성 클리닉,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 교실)
  • Published : 1998.11.01

Abstract

위식도 역류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에 반하여 인후두에서 나타나는 애성, 만성 기침, 헛기침, 인후두 이물감등의 비전형적인 증상에 대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애성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일부에서 후두 후방에 점막의 비후 소견이나 육아종을 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후두내 기질적 병변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으므로 의식도 역류 질환과 연관된 애성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병력 파악 및 이학적 검진, 그리고 위식도 역류 진단을 위한 검사 둥이 요구된다. 저자들은 인후두 이물감을 주소로 내원하여 위식도 역류 검사상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판명되었던 환자 중 애성이 동반된 환자 20례에 대하여 치료전 음성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일반적인 치료 후 8주째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