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음 /S/가 청각장애 아동의 선.후행하는 모음의 지속시간에 미치는 영향

  • 박희정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
  • 신혜정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
  • 박현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
  • 채정희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
  • 석동일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 Published : 2003.11.01

Abstract

연구목적 : 청각장애 아동들은 청각적 피드백의 손실로 인하여 분절적 측면뿐만 아니라 초분절적인 측면도 건청 아동과는 다른 형태를 나타낸다. 석동일(1999)은 청각장애인의 모음 조음의 특성을 고찰한 결과, 저모음의 지속시간이 길며, 고모음의 지속시간이 짧다고 하였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은 자음 산출에 있어서 가시적인 효과가 높은 음소가 낮은 음소에 비해 정조음률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청각장애 아동의 자음 중 가장 많이 오조음하는 /s/의 오류 형태에 따라 선.후행하는 고모음 /i/와 저모음 /a/의 지속시간을 비교.연구하는 것이다. (중략)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