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I 316L 용접부의 시그마상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크롬/니켈 당량비

The effect of sigma phases formation depending on Cr/Ni equivalent ratio in AISI 316L austenitic stainless steel weldments.

  • 김연희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
  • 장아영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
  • 최창현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
  • 강동훈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
  • 전재혁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
  • 변지철 (조선선재 연구개발팀) ;
  • 정광호 (조선선재 연구개발팀) ;
  • 이상화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
  • 이해우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
  • Kim, Y.H.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ong-A University) ;
  • Jang, A.Y.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ong-A University) ;
  • Choi, C.H.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ong-A University) ;
  • Kang, D.H.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ong-A University) ;
  • Jeon, J.H.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ong-A University) ;
  • Byun, J.C. (Research center, Chosun Welding Co., LTD) ;
  • Jung, G.H. (Research center, Chosun Welding Co., LTD) ;
  • Lee, S.H.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ong-A University) ;
  • Lee, H.W.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Dong-A University)
  • 발행 : 2010.05.13

초록

AISI 316L 용접금속의 크롬/니켈 당량비에 따른 시그마상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응고모드가 다른 3종류의 플럭스 코어드 와이어를 제작하였다. AISI 316L 시편에 FCAW 프로세스를 적용한 용접재를 $650^{\circ}C$, $750^{\circ}C$, $850^{\circ}C$, $950^{\circ}C$에서 각 각 1H, 5H, 24H, 72H동안 열처리하였다. 크롬/니켈 당량비가 높을수록 즉, 크롬의 함량이 높아질수록 $\delta$-페라이트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delta$-페라이트는 고온에서 시그마상으로 변태되었다. $\delta$-페라이트는 $650^{\circ}C$에서 가장 느리게 분해되었으며 $850^{\circ}C$에서 가장 활발히 분해되었다. 용접부의 특성상 크롬과 니켈 등의 합금원소에 의하여 응고온도범위가 넓어져 $950^{\circ}C$에서도 시그마상이 석출되었으며, 5시간 이상 유지 시 구형으로 존재하였다. 충격시험 시 시그마상에 의해 취약해진 inter-dendrite 를 따라 파면이 형성되었으며, $-100^{\circ}C$이하의 극저온에서는 시그마상의 양과 무관하게 충격흡수에너지는 0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3%미만의 $\delta$-페라이트를 함유하는 AF모드에서 발생한 DDC와 미량의 시그마상은 충격흡수에너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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