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ground: Although there have been few reports about minimal skin incision for the repair of congenital heart lesions, minimizing an unsightly scar is a particularly important factor in growing children. We have adopted a technique that permits standard full sternotomy, conventional open chest cardiopulmonary bypass, aortic cross-clamping, left atrial vent, and antegrade cardioplegia with minimal surgical scar. Material and Method: With minimal skin incision and full sternotomy, 40 patients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underwent open heart surgery from April 1997 through September 1997. Defects repaired included 30 ventricular septal defects, 4 atrial septal defects, and 1 sinus Valsalva aneurysm in 35 children(M:F=17: 18), and 3 Atrial septal defects, 1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1 partial atrioventricular septal defect in 5 adults(M:F=1:4). Midline skin incision was performed from the second intercostal space to 1 or 2 cm above the xiphoid process. For full sternotomy, we used the ordinary sternal saw in sternal body, and a special saw in manubrium under the skin flap. During sternal retraction, surgical field was obtained by using two retractors in a crossed direction. Result: The proportion of the skin incision length to the sternal length was 63.1${\pm}$3.9%(5.2∼11cm, mean 7.3cm) in children, and 55.0${\pm}$3.5%(10∼13.5cm, mean 12cm) in adults. In every case, the aortic and venous cannulations could be done through the sternal incision without additional femoral cannulation. There was no hospital death, wound infection, skin necrosis, hematoma formation, or bleeding complication. Conclusion: We conclude that minimal skin incision with full sternotomy can be a safe and effective alternative method for the repair of congenital heart diseases in children and adults.
배경: 선천성 심장 질환에서의 최소 피부 절개에 대한 보고는 매우 적다. 저자등은 수술상처를 최소화하면서 통상적인 수술수기 및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등은 1997년 4월부터 1997년 9월까지 선천성 심장 질환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최소 피부 절개술과 정중 전 흉골 절단을 통해서 개심술을 시행하였다. 환자 질병 분포는 성인 환자가 5명(남:여=1:4)이며 이중, 심방 중격 결손증 3명, 심실 중격 결손증 1명, 부분 심내막상 결손증 1명이었고, 소아 35명(남:여=17:18)에서는 심방 중격 결손증 4명, 심실 중격 결손증 30명, 발살바 동맥류 1명이었다. 정중 피부 절개는 흉골 두번째 늑간하부에서 검상돌기 1~2cm상방까지 실시하였다. 흉골 하부 절단에는 일반 전기톱을, 흉골 상부 절단에는 특수 전기톱을 피부 밑에 삽입하여 전장의 흉골을 절단하였다. 그리고, 흉골 견인은 좌우 & 상하 양방향에 2개의 견인기를 각각 직각으로 거치하여 수술시야를 확보하였다. 결과: 흉골길이대비 피부절개의 길이는, 성인에서는 55.0$\pm$3.5%로 절개길이가 평균 12cm(10~13.5cm)였고, 소아에서는 63.1$\pm$3.9%로 평균 7.3cm(5.2~11cm)였다. 모든 증례에서 체외 순환시 필요한 동정맥 삽관을 추가적인 서혜부 피부 절개 없이 직접 대동맥 및 상하공 대정맥에 시행할 수 있었으며 좌심방벤트관은 필요시 삽입하였다. 전 례에서 수술사망이나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소 피부 절개술에 따른 창상 감염 및 피부 괴사, 혈종 형성, 출혈에 의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최소 피부 절개술과 정중 전 흉골 절개를 이용한 선천성 심장 질환 수술은, 통상적인 체외 심폐 순환을 할 수 있으며, 외관상 미용의 효과가 뚜렷하였고, 다양한 선천성 심질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