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ackground: We analysed simple chest PA and high-resolution CT findings in patients with spontaneous pneumothorax in order to help selecting the kind of treatment, provide a guidline during surgical treatment, and to recognize the bulla which may not be detected by simple radiographs or may be a potential cause of recurrence. Material and Method: We retrospectively analysed the presence and number of bulla in each side, combined pulmonary disease on simple chest films and high-resolution CT, and methods and frequency of the treatment in 70 patients with spontaneous pneumothorax excluing traumatic origin. Result: 45 patients were revealed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and the remaining 25 patients were revealed secondary spontaneous pneumothorax. All secondary spontaneous pneumothorax were from the longstanding sequelle of pulmonary tuberculosis. The patients with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was younger(mean:26.0 years old) than secondary group (mean: 44.1 years old). On simple radiography, bulla was detected in 16 patients(30.2%). On HRCT, the bulla was detected in 53 patients(75.7%) of the total 70 patients. In 48 patients(68.6%), the bulla or bleb was noted in ipsilateral side to the pneumothorax, and 34 patients(48.6%) of them showed bulla or bleb bilaterally. 39 patients(55.7%) showed bulla or bleb in contralateral side. The number of bulla or bleb was variable. In secondary spontaneous pneumothorax group, the incidence of multiple(more than 10) bulla or bleb was higher than primary type. Most of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thoracostomy(36 patients) or bullectomy( 7 patients). Conclusion: HRCT was superior to detect bulla and analyse the combined pulmonary disease than simple radiography. Therefore, HRCT can help to determine the mothod of treatment, provide a guidline during surgical treatment, and notify the bulla as a possible cause of recurrent pneumothorax.
배경: 일차성 자연기흉은 대개 기포가 터져서 발생하며 상당수에서 재발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순 흉부촬영에서 기포의 발견률은 높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고해상CT를 이용하여 치료방향 설정과 수술적 치료시 지침을 제공하고, 단순촬영에서 찾을 수 없으나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숨겨진 기포를 숙지하기위해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외상성 기흉을 제외한 70명의 자연기흉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해상 CT를 시행하여 병변측 및 반대측의 기포의 유무, 개수, 동반된 폐질환, 그리고 치료의 종류와 빈도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70명의 대상군중 45명은 원인질환이 분명하지 않은 일차성이었고 25명은 폐결핵에 의한 이차성으로 모두 이전에 앓은 후유증의 소견들을 보였으며 활동성 폐결핵의 소견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일차성과 이차성 기흉의 평균 연령은 각각 25.9세와 44.1세로 일차성에서 더 젊었다. 단순촬영에서는 30.2%에서 기포를 찾을 수 있었다. 고해상 CT에서는 75.7%에서 기포를 찾을 수 있었고(병변측에 68.6%, 반대측에 55.7%) 48.6%에서는 양쪽폐에서 관찰되었다. 기포의 개수가 10개이상으로 다발성인 경우는 이차성 기흉에서 일차성 기흉에서보다 더 흔히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환자을 흉강삽관술(36명)이나 기포제거술(27명)로 치료하였다. 결론: 자연기흉환자들에서 고해상 CT가 단순촬영보다 동반된 기포를 찾는데 훨씬 더 우수하였고 동반 질환의 평가에도 유용하였다. 따라서 고해상CT가 재발의 고위험군등에서 재발을 막는 예방적 치료를 결정하는등 치료방법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수술적 치료시 수술의 지침을 제공할 수도 있으며 나아가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잠복된 기포를 환자에 주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