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miodarone is an iodinated benzofuran derivative that has been proved effective in the control of supraventricular and ventricular arrhythmias refractory to other antiarrhythmic drugs. In patients treated with amiodarone, subsequent surgical intervention is a common clinical scenario, but unfortunately we do not have definite data about complications due to amiodarone after cardiac surgery. Some reports have shown that amiodarone treatment can be associated with a state of $\alpha$-adrenergic and $\beta$-adrenergic receptor blockade, which requires more pacing and epinephrine infusion for perioperative hemodynamic support. And some reports have also identified a severe form of ARDS in patients on amiodarone therapy which was associated with siginificant morbidity and mortality. We exprienced a patient who expired after mitral valve replacement due to amiodarone-induced ARDS; therefore, we report this case with a brief literature.
아미오다론은 일반적인 항부정백 약물로 잘 치료되지 않는 상심실성 부정맥이나 심실성 부정맥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 요오드화된 벤조푸루란 유도체이다. 아미오다론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에게서, 속발되는 수술적 치료는 흔히 동반되는 과정이지만, 애석하게도 아미오다론으로 수술중과 수술후에 야기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서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일부 보고들에 따르면, 아미오다론으로 치료받던 환자들에게서 알파 교감 수용체와 베타 교감 수용체에 차단을 야기하고, 이는 수술후 혈역학적 지지에 더 많은 심근 자극과 에피네프린등의 약물을 필요로 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심각한 사망률과 유병율을 야기하는 아주 심각한 형태의 급성호흡부전증을 야기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본 교실은 승모판막치환술 후에 아미오다론으로 인하여 유발된 급성호흡부전증으로 사망한 환자를 경험하였기에 간략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