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chair design -from the Victorian era to the present-

의자 디자인에 관한 고찰 -빅토리아시대로부터 현재까지-

A thousands of chairs have designed from the Victorian era to the present. Thonet's Nol4 chair in 1859, Wright's high-back chair in 1904, Ritveld's red/blue chair in 1917, Breuer's Wassily chair in 1925, Aalto's Paimio chair in 1932, Eames's DAR chair in 1948, Piero Gatti's Sacco chair in 1969, Starck's Von Volgelsang chair in 1984, Stumpf's Aeron Chair in 1992, Little's 'Coat of arms' chair in 1994 - the list of architects who have seized the opportunity to express their theories in the design of a chair is seemingly endless. Architects such as Machintosh(1868-1928), Wright(1807-1959), Aalto(1898-1976) included chairs within their artistic schemes for interiors and buildings. But as the manufacture of chairs moved away from the domain of the craftsman towards that of the industrial process, architects were also ideally positioned, with their background knowledge of engineering, to pioneer innovative chair design within the constraints of modern manufacturing technology. Beyond matters of function and structure, the fundamental worth of chairs, past or present, lies in their communication of attitudes, ideas and values. The persuasiveness of a chair depend on the clarity of its rhetoric. Chair has become an ideal medium for designers to make their visual statements and construct their individual manifestos. In chair design there is a ping-pong game played out between absurd and useful design, and this game is one way in which the design profession explores itself.

빅토리아 시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수많은 의자들이 디자인되었다. 토네트의 1859년 No.14의자, 라이트의 1904년 등이 높은 의자, 리트벨트의 1917년 적/청의자, 브로이어의 1925년 와실리 의자, 알토의 1932년 파이미오 의자, 이임즈의 1948년 DAR 의자, 피에로 가티의 1969년 사코 의자, 필립 스탁의 1984년 폰 포겔상 의자, 스텀프의 1992년 에어론 의자, 리틀의 1994년 코트 오브 암((oat of Arms)의자 등 - 의자디자인에서 자신의 이론을 표현할 기회를 가졌던 디자이너들의 리스트는 끝이 없어 보인다. 매킨토쉬(1868-1928), 라이트(1867-1959), 알토(1898-1976)와 같은 건축가들은 인테리어와 건축을 위한 예술적 계획속에 의자 디자인을 포함하였었다. 그러나 의자의 제조업자들이 장인의 영역에서 인더스트리얼 프로세스의 영역으로 이동됨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공학적 지식을 배경으로 현대적 제조 기술의 제한요소내에서 혁신적인 의자 디자인들을 개발하였다. 또한, 기능과 구조의 문제를 넘어서 의자의 기본적인 가치는 과거든 현재든 의자의 특성, 아이디어와 가치에 대한 전달에 있으며 의자에 대한 설득력은 그 수사학상의 명확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보인다. 의자는 디자이너들이 시각적으로 말하고 개인적 신념을 선언할 수 있는 이상적인 매체가 되어왔다. 미래에도 의자디자인은 비현실적 디자인과 실용적인 디자인 사이에서 계속 고민할 것이며 이것이 바로 디자이너들이 추구하는 유일한 길이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