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rugs containing ergotamine are widely used in the treatment of migraine. Spastic vasoconstriction is one of the most serious side effects even with recommended dosage. We report a case of 63-year-old male with severe arterial occlusion of the upper limbs which might be related with vasospasm caused by ergotamine-containing medication because of migraine for f5 years. He was treated with bypass graft, sympathicotomy and heparin and prostaglandin E1 infusion. But dramatic clinical reversal of the vasospasm was obtained after withdrawal of ergotamine.
에르고타민이 포함된 약물은 편두통의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경련성의 혈관수축은 가장 심각한 약물 부작용 중의 하나로 이는 허용된 약물 투여량의 복용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저자는 15년간 편두통으로 인해 꾸준히 에르고타민이 포함된 약물을 복용한 과거력이 있는 63세 남자환자에 나타난 혈관경축에 의한 상지의 심한 허혈상태를 인조혈관 우회로 이식술, 교감신경 차단술, 그리고 헤파린과 프로스타글란딘 El으로 치료하였으나 결국 에르고타민이 포함된 약물을 중단하고서야 극적인 임상 호전을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