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combined anterolateral and posterior approach with thoracotomy has been recommended as the traditional surgical approach for the tumors of the thoracic spine. Recently, because of the morbidity associated with open thoracotomy, the thoracoscopically assisted surgical technique was introduced successfully in thoracic spinal surgery. Herein, we report a combined surgical technique for giant cell tumor of the thoracic spine (T10) consisting of bilateral thoracoscopic anterior release of the spine followed by a posterior on bloc spondylectomy and reconstruction by orthopedic surgeons. The thoracoscopic spinal surgery is safe and effective alternative for other open thoracotomic procedures in the approach to the anterior thoracic spine, avoiding the disadvantage inherent to thoracotomy.
흉추에 발생하는 종양에 대한 수술 치료법은 동시에 전측방 및 후방 개흉 도달법을 통해 척추 수술을 실시하는 것이 기존에 권장되는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개흉술에 따른 여러 가지 유병 요인으로 인해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 기법이 척추 수술에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왔다. 저자들은 10번 흉추에 발생한 거대 세포종에 대하여 양측 흉강 접근을 통해 흉강경 보조 하에 흉추의 전방을 박리하고, 후방 도달법을 통해 정형외과 의사에 의하여 전 척추 일괄 절제술 및 척추 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예를 보고한다. 이러한 흉강경을 이용한 척추 수술법은 개흉으로 유발되는 단점을 피하면서 흉추 전방 도달을 위한 개흉 수술을 대체하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