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허혈성 심장질환(ischemic heart disease)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심근 산소 공급과 요구 간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포함한다(Jensen 등, 2020). 2023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통계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은 사망원인 2위에 해당하며(Statistics Korea, 202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 수는 “2018년 91만 122명에서 2022년 102만 7,842명으로 12.9 %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 2023).
허혈성 심장질환자는 활동 중 산소 요구량이 증가됨에 따라 급성통증과 질병이 재발될 수 있고, 이에 본인의 노력 및 의지로 신체가동 범위를 증가시키기 어려워 상실감을 느끼기도 한다(Alves 등, 2016; Lee & Cho, 2016). 더불어, 디지털기기 접근성 부족 등으로 인해 고령 환자들은 건강생활습관 증진을 위한 가정 기반 운동 로그램 중재에도 참여율이 낮은 것으로 보고된다(Daw 등, 2022). Hoekstra 등(2013)과 Juenger 등(2002)은 중증심장질환 환자의 우울정도가 우울증 환자와 유사한 수준이고, 이들의 삶의 질은 일반 인구에 비하여 약 1/3가량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보고하였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신체적 및 정신적 문제를 넘어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Hautekiet 등(2022)에 따르면, “건강생활습관 점수가 1점 증가할 때 정신건강 문제의 위험이 26~44 % 감소”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이 생물학적 노화 지표와도 긍정적인 연관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Kang과 Kim(2014)의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질환자들은 수면 연장보다 삶의 질 향상을 중시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과 운동의 중요성을 더욱 가치 있게 여겨 건강관리에 적극적 태도를 보였음을 발표하였다. 이처럼 건강생활습관과 정신건강은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다수의 연구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육체적 건강과 정신건강 관련 정책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Hautekiet 등, 2022; Jee & Kim, 2017).
Kim 등(2019)은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생명에 위협을 받고 급성기 치료 후 건강을 회복하게 되지만, 실제 장기간에 걸친 만성 혈관 질환으로 퇴원 후 평생 치료와 관리는 필수적이라 하였다. 개인의 생활 방식은 변화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허혈성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Kim 등, 2022). 이에 미국심장학회 및 미국 심혈관 협회에서는 2019년 심혈관질환을 감소시키기 위해 금연, 식단,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을 강조하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다(Arnett 등, 2019). 대한심장학회에서도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삶의 질, 재입원율, 사망률 등과 같은 장기적인 결과를 개선시키기 위한 심장재활의 임상실무지침을 발표하며(Kim 등, 2019), 신체활동, 당뇨병 및 고혈압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의 자가관리와 관련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지속적인 건강행위 이행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심장질환 관리에 대한 연구는 주로 심부전이나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Jin & Lee, 2016), 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건강생활습관과 정신건강상태가 심장질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만성질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행태나 정신건강 상태와 같은 요인이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Kim & Cho, 2023; Kim & Park, 2024). 그러나 이들 연구는 대부분 특정 연령층 또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삶의 질 분석은 상대적으로 드문 실정이다(Jeong 등, 2021; Kim 등, 2022).
허혈성 심장질환은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 등을 포함하는 대표적인 심혈관질환으로, 관련 연구들은 특정 질환에 국한된 건강행태나 삶의 질 중심의 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다(Choi & Hwang, 2020; Jeong 등, 2021; Kang & Kim, 2014). 특히 건강생활습관이나 정신건강 상태가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포괄적으로 접근한 연구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더욱이 대규모 2차 자료를 활용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자를 중심으로 이들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사례는 제한적이다. 또한 주로 특정 연령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패널조사 기반의 삶의 질 분석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제2기 한국의료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건강생활습관과 정신건강상태을 확인하고, 이러한 요인들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삶의 질의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며, 궁극적으로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는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건강생활습관과 정신건강상태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규명하고자 하는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건강생활습관, 정신건강상태 및 삶의 질을 파악한다.
둘째,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생활습관 및 정신건강상태가 삶의 질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한다.
셋째, 허혈성 심장질환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들에 대해 분석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원시자료인 제2기 한국의료패널조사를 이용하여 2차 자료 분석을 진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및 자료수집방법
본 연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IRB면제 승인을 받았다(ewha-202501-0012-01). 본 연구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한 한국의료패널 2019~2021년 연간데이터(version 2.2)에서 2021년 원시자료만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참여 대상자는 2021년 설문에 응답한 12,874명 중 심근경색증 혹은 협심증 문항에서 의사 진단 여부란에 ‘있음’으로 응답한 571명을 허혈성 심장질환자로 정의하여 분석하였으며 건강생활습관과 정신건강상태, 건강관련 삶의 질 항목 중 결측 자료가 한개 이상 있는 대상자는 제외하고 559명을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3. 연구 도구
1) 인구사회학적 특성
본 연구의 인구사회학적, 건강생활습관 및 정신건강상태 특성은 선행연구를 참조하여 분류하였다(Gil, 2021; Kim & Cho, 2023; Kim & Park, 2024).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한국의료패널 자료 중 성별, 나이,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참여를 이용하였다. 성별은 ‘남성’, ‘여성’으로 구분하였고, 나이는 조사 대상자의 출생년도를 자료 수집 시점인 2021년 기준으로 ‘60세 미만’, ‘60~70대’, ‘70대~80대 미만’, ‘80대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결혼상태는 ‘사실혼 포함’ 혼인 중은 ‘배우자있음’으로, ‘별거’, ‘사별’, ‘실종’, ‘사망’과 ‘이혼’ 및 ‘미혼’으로 응답한 경우는 ‘배우자 없음’으로 구분하였다.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와 ‘중졸’, ‘고졸’, ‘대졸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경제활동 참여는 “OOO 님의 2021년 1년 동안 주된 경제활동 상태는 무엇입니까?” 질문에 ‘임금근로자’, ‘자활근로’,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희망근로’, ‘고용주’, ‘단독 자영업자’에 응답한 경우를 ‘경제활동 참여함’으로, ‘무급가족종사자’와 ‘비경제활동인구’를 ‘경제활동 미참여’로 구분하였다.
2) 건강생활습관 특성
건강생활습관으로는 흡연, 음주, 주기적 운동 실천 여부, 보행 빈도(일/주), 주관적 건강상태, 체질량지수(BMI), 체중 감량시도를 확인하였다. 담배를 피운 적이 없을 경우 ‘비흡연’, 과거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 ‘과거 흡연’, 현재 매일 혹은 가끔 피우는 경우는 ‘현재 흡연’으로 분류하였다. 음주 여부는 최근 1년간 음주의 빈도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하는 경우는 ‘음주’로, 한 번 미만의 경우는 ‘비음주’로 구분하였다. 규칙적 운동 실천 여부는 ‘예’, ‘아니오’ 두 가지로 분류하였고, 보행 빈도(일/주)는 10분 이상 보행하는 횟수(회/주)로 ‘1일 미만(전혀 하지 않음)’, ‘1일~3일’, ‘4일~6일’, ‘매일’ 4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매우 좋음~좋음은 ‘좋은 편’으로 보통은 ‘보통’, 나쁨~매우 나쁨인 경우는 ‘나쁜 편’으로 분류하였다. 체질량지수(BMI)의 항목은 키(㎡)와 몸무게(㎏) 항목을 ㎏/㎡으로 계산하여 대한비만학회의 기준에 따라 ‘체중미달’은 <18.5, ‘정상 체중’은 ≥18.5~<23.0, ‘체중과다’는 ≥23.0~<25.0, ‘비만’은 ≥ 25.0로 구분하였다. 체중감량 시도는 최근 1년 동안 체중조절 시도 여부로 ‘몸무게를 줄이려고 노력’, ‘유지하려고 노력’, ‘늘리려고 노력’, ‘노력해 본적 없음’으로 분류하였다.
3) 정신건강상태 특성
스트레스 인지정도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정도에 대해 ‘대단히 많이 느낌’, ‘많이’, ‘조금’, ‘거의 느끼지 않음’으로 분류하였고 불안 경험과 우울경험 및 자살 생각에 대해서는 ‘예’, ‘아니오’로 분류하였다.
4) 삶의 질
본 연구에서는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EuroQoL 그룹에서 개발한 Euro-QoL-5D(EQ-5D)를 활용하였다(Devlin & Brooks, 2017). 이 도구는 다음의 5가지 항목을 측정한다. 운동능력(mobility), 자기관리(self-care), 일상생활활동(usual activities), 통증 및 불편(pain & discomfort), 불안 및 우울(anxiety & depression)이며 각 항목은 ‘전혀 문제없음’, ‘다소 문제’, ‘많이 문제’의 3단계로 평가된다.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2007)에서 제시한 한국인 대상 질 가중치 보정점수를 참고하였으며, 최근 국내 연구에서도 동일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Kim & Cho, 2023). 그에 따라 산출한 공식은 아래와 같다.
EQ-5D index= 1-(0.05+0.096*M2+0.418*M3+0.046*SC2+0.136*SC₃+0.051*UA2+0.208*UA3+0.037*PD2+0.151*PD3+0.043*AD2+0.158*AD3+0.05*N3)
여기서 M, SC, UA, PD, AD는 각각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생활활동, 통증 및 불편감, 불안 및 우울을 나타내며 아래 첨자 2, 3은 각각 ‘다소 문제 있음’과 ‘심각한 문제 있음’을 의미한다. N3는 다섯가지 차원 중 하나라도 ‘심각한 문제 있음’으로 응답한 경우 1, 그렇지 않으면 0의 값을 갖는다. 이 지수의 범위는 최저 -1점부터 최고 1점까지로 설정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Kim & Cho, 2023).
4. 자료 처리 및 분석
본 연구를 위한 통계분석 프로그램은 IBM SPSS(version 27.0, IBM Corp., USA)을 이용하였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생활습관 및 정신건강상태 특성과 삶의 질의 차이는 빈도분석과 기술 통계량으로 표본 수와 백분율을 추출하였다.
둘째, 대상자의 특성과 삶의 질에 대한 비교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사후 검정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였다.
셋째,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Ⅲ. 결과
1.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건강생활습관 및 정신건강상태 특성
본 연구 대상자인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인구사회학적, 건강생활습관 및 정신건강상태 특성은 아래와 같다(Table 1).
Table 1. Quality of life index differences by demographic, healthy lifestyle, and mental health status characteristics (n= 559)

Post hoc; Sheffe test
인구사회학적 특성에서 성별은 ‘남성’(54.7 %)이 ‘여성’(45.3 %)보다 더 많았으며, 평균 연령은 75.39±8.68세로, ‘70대’(42.0 %), ‘80대 이상’(32.2 %), ‘60대’(19.1 %), ‘60대 이하’(6.6 %)순으로 많았다. 결혼 상태에서 ‘배우자가 있는 대상’(66.0 %),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46.2 %)가 각 집단별 항목에서 많은 비율을 나타냈다.
건강생활습관 관련 특성으로는 ‘비흡연자’ 집단은 48.8 %, ‘비음주’ 집단이 60.1 %로 가장 많은 비율을 나타났으며, ‘규칙적으로 운동을 실시’하는 집단(53.5 %), ‘보행빈도가 높은 집단’(29.5 %)의 분포가 가장 많았다. 주관적 건강 상태는 ‘나쁜 편’이 44.7 %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BMI는 24.04±3.27로 ‘비만’에 속하는 집단의 비율이(36.0 %) 가장 많았다. 체중 감량 시도 영역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집단이 52.6 %로 가장 많았다.
정신건강상태 특성으로 최근 1년 동안의 스트레스 인지 정도는 ‘조금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가 49.0 %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고, ‘우울 경험’은 92.7 %, ‘불안 경험’은 95.0 %가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자살 생각 여부에 96.8 %가 ‘아니오’로 응답하였다.
2. 연구 대상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삶의 질은 운동능력, 자가간호, 일상생활활동, 불안 및 우울의 4개의 하위 영역에서 ‘문제없음’(65.5~88.9 %)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다소 문제있음’(10.7~34.0 %), ‘매우 심각한 문제’(0.2~0.5 %)의 순이었다. 그러나 통증 및 불편감은 ‘다소 문제 있음’ 영역에서 49.7 %, ‘문제없음’이 48.8 %, ‘매우 심각한 문제 있음’이 1.4 % 순으로 다른 하위영역에 비해 통증 및 불편감을 겪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EQ-5D index의 평균점수는 0.87±0.11 점이었다(Table 2).
Table 2.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subjects (n= 559)

3. 연구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건강 생활 습관 및 정신건강 상태 특성에 따른 건강 관련 삶의 질 차이
성별, 연령대, 결혼상태,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1). 성별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삶의 질이 더 높았고(t= 6.95, p<.001), 연령대별로 보았을 때 연령이 증가할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감소했다(F= 9.62, p<.001). 배우자가 있는 경우와(t= 5.24, p<.001), 교육수준이 높을수록(F= 9.25, p<.001), 경제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t= 6.96, p<.001) 통계적으로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건강생활습관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차이는 ‘흡연’, ‘음주’, ‘규칙적 운동’, ‘걷기 운동 빈도’, ‘주관적 건강상태’ 및 ‘체중조절 시도 여부’에 대해서는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흡연 여부에 따른 삶의 질은 ‘비흡연’ 집단이 ‘과거 흡연’과 ‘현재 흡연’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으며(F= 13.31, p<.001), ‘음주력이 있는’ 집단이 ‘음주력이 없는’ 집단보다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t= -4.89, p<.001).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집단(t= 6.06, p<.001)은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통계적으로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고, 걷기 운동의 빈도를 보았을 때 ‘전혀 걷지 않는’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았다(F= 28.38, p<.001). 주관적 건강상태의 삶의 질은 ‘나쁨’, ‘보통’, ‘좋음’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고(F= 59.41, p<.001), 체중조절 시도여부에 대해서는 ‘체중 증가를 목표’로 하는 집단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 3.58, p= .014).
정신건강상태는 ‘스트레스 정도’, ‘우울 경험’, ‘불안 경험’, ‘자살 사고’에 따른 삶의 질 차이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스트레스 정도가 ‘높을수록’(F= 9.58, p<.001), 우울(t= -5.49, p<.001)과 불안(t= -4.65, p<.001) 경험이 있는 집단일수록 삶의 질이 낮았다. 또한 ‘자살사고가 없는’ 집단(t= -3.98, p<.001)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4. 다중 회귀분석을 활용한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허혈성 심장질환 대상자의 건강생활습관과 및 정신건강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이 무엇인지 검정하기 위해 EQ-5D index의 값은 대상자의 평균값인 0.87을 기준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Table 3). 분석 결과, 회귀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χ²= 187.02,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Nagelkerke의 결정계수(R²)도 40 %로 나타났다.
Table 3. Factors of IHD on QoL (n= 559)

CI; confidence interval, IHD; ischemic heart disease, OR; odd raitio, ref.; reference category
구체적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대상자 중 ‘음주를 하는’ 집단이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삶의 질이 2.07배(95 % CI: 1.30~3.33) 더 높았으며, 걷기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집단에 비해 ‘매일 걷는’ 집단은 2.79배(95 % CI: 1.44~5.41), ‘1~3일 걷는’ 집단은 3.19배(95 % CI: 1.68~6.09), ‘4~6일을 걷는’ 집단은 4.06배(95 % CI: 2.04~8.09) 삶의 질이 더 높았다. 마지막으로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쁨’이라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보통’인 집단의 삶의 질은 3.64배(95 % CI: 2.32~5.73), ‘좋다’고 응답한 집단은 17.88배(95 % CI: 6.64~48.1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Ⅳ. 고찰
허혈성 심장질환자는 급성기 회복 후 만성질환으로 이환됨에 따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다. 적절하지 않은 건강행위는 곧 질병의 악화, 재입원, 사망 등으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반복적인 질병의 악화를 경험하면서 삶의 질 저하와 연결된다고 여러 선행연구들에서 보고되고 있다(Arnett 등, 2019; Kim 등, 2019).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2021년 한국의료패널을 통해 조사된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건강생활습관과 정신건강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 요인들을 파악하였다.
성별, 연령, 교육수준, 결혼상태에 따른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남성’이 ‘여성’에 비해 허혈성 심장질환자가 많았지만, 삶의 질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 중 복합만성질환이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다고 발표된 Han(2023)의 연구와 우울증이 있는 중년 여성의 활동제한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Jee와 Kim(2018)의 연구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나이가 많을수록 삶의 질 점수가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삶의 질이 낮아진다는 결과는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Jeong 등(2021)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또한 통계청에서 발간한 국민 삶의 질 2023(Statistics Korea, 2024)의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의 삶의 질은 환경으로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연령대이며, 노년시기에는 삶의 만족수준 자체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현저히 낮고,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보아 연령이 삶의 질과 관계가 있으나 노인의 허혈성 심장질환의 유무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혼상태에 따른 삶의 질은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심장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는 대부분 고령이며 사회적 지지는 노인의 삶에 영향을 미쳐, 사회적 지지체계인 가족 중 배우자의 유무는 삶의 질에 영향이 있다는 다른 선행 연구들과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Choi, 2019; Son & Seo, 2019).
‘흡연을 하는’ 집단은 ‘흡연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삶의 질이 더 높은 부분은 선행연구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내었다(Kim & Cho, 2023). 하지만 이는 현재 흡연자에서 EQ-5D의 각 영역에 ‘문제가 없다’고 답한 경우가 많아 삶의 질이 높은 것처럼 보이며, 중요 요인들과 함께 분석 시 흡연은 삶의 질과 영향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Lim 등, 2015). 음주영역은 ‘음주를 하는’ 집단과 ‘음주를 하지 않는’ 집단간의 비교만 적용하여, 추후 연구에서는 흡연의 정도와 음주의 양과 빈도를 고려하여 분석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 영역이 좋을수록 삶의 질이 높다는 결과는 관상동맥질환자의 삶의 질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Choi & Hwang, 2020; Oh & Jeong, 2020). 주관적 건강상태는 자가건강 인지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이는 많은 선행연구에서 삶의 질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im & Cho, 2023; Lee, 2020; Yu, 2019). 특히 Kim과 Cho(2023)의 연구에서는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지각된 건강상태가 확인되었다. 이 결과는 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건강행위 실천이나 치료 순응도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는 곧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자도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식하고 자가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간호중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BMI 범위별 집단은 삶의 질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BMI와 삶의 질의 관계가 단순 선형적이지 않음을 보고한 결과와 일치하였다(Zawisza 등 2021). BMI를 통한 단순 수치의 비교는 신체활동량, 식이습관, 생활양식 등 건강생태를 반영하지 못하며, Apple 등(2018)의 선행연구와 같이 BMI의 수치의 전반적 흐름에 대해 비교하는 것이 삶의 질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에 의미 있을 것으로 제언한다.
건강생활습관 중 ‘주 1회 이상 걷는 집단’이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삶의 질이 2.79~4.0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일 걷는 집단’보다 ‘주 4~6회로 걷는 집단’에서 삶의 질이 더 높았는데, 이는 적절한 휴식과 병행하며 삶의 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높였을 가능성으로 보여진다. 즉 신체활동과 만성질환자의 삶의 질 사이의 긍정적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와 질병으로 인한 제한된 활동여부가 삶의 질을 낮춘다는 연구결과(Hoekstra 등, 2013; Park, 2014)들에 의해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신체활동은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미국심장학회 및 미국심장협회(AHA/ACC)의 가이드라인에서는 급성기 치료를 마친 심혈관 질환자에게 심장재활을 강력히 권고하였으며, 2019년에는 심혈관 질환의 일차 예방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기도 하였다(Arnett, 2019). 이는 환자의 운동능력 회복을 통한 신체적 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Kim, 2016),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포함시켜 환자의 기능을 개선, 유지시키는 것이 목적이나 국내에서의 참여율은 단 1.5 %에 불과하다(Kim 등, 2020). 참여율 증진을 위한 심장재활이나 자가운동법과 같은 신체활동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동방법, 질환의 잘못된 지식 등을 바로잡는 등의 다각적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등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서술적 연구로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운동이 허혈성 심질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시킨다는 인과관계를 증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건강한 군과 비교하지 않았기에 연구 결과가 심장질환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인지, 다른 만성질환 집단에도 적용가능한 부분인지에 대해 제한점이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건강한 대조군을 비교대상으로 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운동의 종류 및 빈도, 흡연과 음주의 정도, BMI의 변화추이 등 구체적인 요인들의 분석 함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Ⅴ. 결론
본 연구는 제2기 한국의료패널조사 중 2021년 데이터를 분석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건강생활습관과 정신건강상태가 삶의 질에 미치는 주요 요인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허혈성 심장질환자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연령대에서는 ‘70대’가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다. 또한 ‘배우자가 있는’ 군, 교육수준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가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삶의 질은 5개의 하위영역 중 4가지는 ‘문제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통증/불안 영역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집단이 가장 많았다.
둘째, 허혈성 심장질환자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건강생활습관에서는 BMI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정신건강상태에 따른 삶의 질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다음은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파악한 영향요인으로 ‘음주를 하는 것’이, ‘매일 보행’ 혹은 아예 ‘보행빈도가 없는’ 집단과 비교해서 ‘4~6일정도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삶의 질이 가장 높았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해 ‘좋다’고 응답한 군이 삶의 질이 가장 높아, 추후 주관적 건강인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 및 교육에 대한 연구 또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연구에서는 음주 여부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음주량을 나타낸 결과값은 아니므로 해석에 유의해야 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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