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Between 1987 and 1994, 21 patients were treated surgically for aortic aneurysm involving the thoracoabdominal aorta. There were 11 males and 10 females, and their age ranged from 20 to 67 years old and mean age was 41.5 years. Many complained of back pain, chest pain or discomfort, and flank pain, but three patients were asymptomatic. 15 patients had chronic dissection (71.4%) and 6 had nondissecting fusiform or saccular aneurysm(28.5%), and of those 15 patients with chronic dissection, 6(28.5%) had atherosclerosis assniated with hypertension, 5 (23.8%) were Martian syndrome, and 2 (9.5%) were associated with pregnancy. The diameter of an aneurysm ranged from 6cm to 12cm, and their extent was classified as type I in 7(33.3%), type II in 8(38.1%), type III in 3(14.3%), and type IV in 3(14.3%) patients based on Crawford classification for TAA . Diseased aorta was replaced with artificial vascular graft in all but one patient. In whom the aortic tear site due to pseudoaneurysm was closed by primary suture. For the spinal cord protection during the operation, we used partial cardiopulmonary bypass (FV-FA or PA-FA bypass) in 12 patients (57.1%), Biopump (LA-FA bypass) in 4(19.0%), total circulartory arrest and CPB in 2 (9.5%), Gott's heparinized shunt in 1(4.7%), and simple aortic cross clamping in 2 (9.5%).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after the operation was hoarseness due to unilateral vocal cord palsy which onured in 5 patients (23.8%), and the next common complication was wound infection in 4 patients(19.0%), paraplegia in 2 patients (9.5%), chylothorax in 1 patient(4.7%). The hospital mortality rate was 9.5% (2deaths), and there was no late death. Our experience shows that the graft replacement of TAAA had reasonable rate of mortality, low rate of serious complication, and provided good post operative state of the pati nts, and since the thoracoabdominal aortic operation is not a high risky procedure anymore, we recommend a radical operation for the indicated patients.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 흉복부 대동맥류의 진단하에 외과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21명이었다. 이 환자들의 나이는20세부터 67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였으며, 평균연령은 41.5세 였다. 남녀는 각각 11명, 10명이었다. 증상으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신체의 한 부분의 동통을 호소했는데, 배부동통이 가장 많았고, 흉통과 흉부의 불쾌감, 옆구리 동통 등도 호소했으며, 증상이 없었던 경우도 3례 있었다. 21례 중 15례(71.4%)가 만성 해리성 대동맥류였으며, 6례 (28.5%)가 진성 대동맥류였다. 만성 해리성 대동맥류 환자중 고혈압과 연관된 동맥경화증이 6례(28.5%)에서 관찰되었으며, Martian증후군이 5례 (2).8%)의 환자에서 확인되 었고, 2례 (9.5%)는 임신이 원 인으로 판단되 었다. 대동맥류의 크기는 6~12cm까지 다양했고, Crawford 분류에 따라 분류하면, Type I 이 7례 (33.3%), Type II가 8례 (38.1%)였고, Type R과 Type W가 각각 3례 (14.3%)씩 있었다. 한 예를 제외한 모든 환자에서 질환이 있는 부위의 대동맥을 인조혈관으로 치환하는 수술을 시행하였고, 한 예 에서만 가성동맥류로 인한 질환으로 진단되어 동맥벽의 열상\ulcorner위를 일차봉합하였다. 대동맥 교차차단시 근위부의 고혈압 및 그로인한 뇌척수액압 증가를 막고, 원위부의 허혈상태의 교정 및 척수허혈을 방지하고, 혈역학적 조절을 용이하게 하기위하여 우회술을 시행하였는데 21명의 환자 중, 12례(57.1%)에서는 대퇴동맥과 대퇴정맥, 또는 대퇴동맥과 폐동맥에 캐늘라를 상관하여 부분적 체 외순환을 시행하였고, 4례 (19.0%)에서는 Biopump를 좌심실심이와 대퇴동맥에 상관하여 우회술을 시행하였으며, 체와순환술과 일시적 완전순환정지를 이용한 예가 2례 (9.5%), Gott씨 도관을 이용한 단락술을 실시한 예가 1례 (4.7%) 있었으며, 우회술물 시행하지 않고 단순 대동맥 교차차단만으로 수술을 시행한 경우도 2례 (9.5%) 있었다. 수술후 발생한 합병증으로는 5례 (23.8%)에서 일측 성대신경 손상으로 인한 애성이 발생하였고, 창상감염이 4례(19.0%), 하반신 마비가 2례 (9.5%), 유미흉이 1례 (4.7%)에서 발생하였다. 병원사망율은 9.5%로 2례 있었고, 만기 사망례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중요합병 증 발생율과 사망율이 비교적 낮았고, 외래 추적조사 결과 퇴원환자 모두 양호한 건강상태를 유지 하고 있었기에, 흉복부 대동맥류의 丙珦岵\ulcorner치료는 이제 더이상 고위첨도의 수술이 아니라고 여겨지며, 수술의 적응증이 되는 환자에게는 조기에 수술을 권유하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