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nical Feature and Dietary Pattern of Infantile Constipation Under Two Years of Age

2세 이하 영유아 변비의 임상 양상과 식이 방식

Purpose: Infantile constipation is one of the most common problems in pediatric gastrointestinal outpatient clinic. We planed to show the clinical feature of infantile constipation and explore the possible relationship between diets and symptoms of constipation. Methods: We analyzed the medical records and telephone questionnaire about infants under 2 years of age with constipation, who visited outpatient clinic of Department of Pediatrics, Ilsan Paik Hospital during the time from March 2002 to February 2005. Data including the symptoms and signs of constipation, diet history, and past-medical history were analyzed. Results: Total 96 infants, 40 male and 56 female,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mean age was 9 months. Twenty-three infants were exclusively breast milk fed (BMF), 20 infants were cow's milk fed (CMF) and 53 infants had a history of mixed feeding with cow's milk and breast milk (MMF). Patients showed painful defecation (95.8%), abdominal distension (53.1%), palpable rectal stool (35.1%), hard stool (30.2%), blood-tinged stool (29.2%) and anal fissure (16.7%). Patients with exclusive cow milk feeding had prominent clinical features, such as anal fissure (p=0.03), hematochezia (p=0.04) and palpable rectal stool (p=0.025). Patients who had a history of larger intake of liquid food had a tendency to get anal skin tag (p<0.05). Conclusion: Exclusive breast milk feeding seemed important to avoid constipation with clinical significance. To educate caregivers in appropriate way of the weaning food may help the infants with constipation.

목 적: 2세 이하의 변비를 주소로 소아과 외래에 방문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임상 증상과 식이 방식을 조사하고, 변비의 치료 기간, 방법, 효과를 조사하며, 예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2년 5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2세 이하 소아 중 외래 처방프로그램 상 변비를 진단코드로 사용한 소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차트 조사와 전화 상담을 통해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총 96명(남아 40명, 여아 56명)의 환아가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9개월이었고 수유 별로 모유수유 23명, 분유수유 20명, 혼합수유 53명이었다. 배변 통증(95.8%)과 배변을 참는 경우(94.8%)가 가장 많았고, 혈변, 단단한 변 순이었다. 신체적 계측상 복부 팽만, 직장 내 굳은 변, 치열, 항문 피부 용종 등의 증상이 관찰되었다. 이들 중 치열과 혈변, 직장 내에 변이 만져지는 경우는 조제분유의 섭취와 관련성이 있었다. 하루에 액상식이를 500 mL 이상 섭취하는 환아는 54.2% (32/59)였고, 이중 12개월 이상에서는 57.1% (8/14)였다. 액상식이의 양에 따른 임상 증상은 항문 피부 용종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없었다.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서 71명이 락툴로즈를 투약 받았으며, 투약 기간은 1달 이내가 가장 많은 79%를 차지하였다. 부모들은 약에 대한 효과가 36명(50.7%)에서 있었다고 대답하였고, 전화 상담 시기까지 변비가 있었던 환아는 5명(5.2%)이었다. 결 론: 2세 이하 영유아 변비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였으며, 조제 분유의 수유가 변비의 주요한 증상과 연관이 있었다. 다수의 환자들에서 이유기에 고형식으로의 이행이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는 비교적 잘 되었고 좋은 예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