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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llege Students' NCS Basic Capability Group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 Focused on Communication Capability and Mathematical Capability

전문대학생의 NCS기초능력군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을 중심으로

  • 성행남 (경상대학교 경영대학) ;
  • 조동환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 Received : 2019.05.16
  • Accepted : 2019.06.12
  • Published : 2019.06.30

Abstract

The importance of the NCS(National Competitiveness Standards) is growing as the job market shrinks and more institutions require hiring based on NCS. Of the ten domains of NCS', the most relevant one with the performance of all tasks is basic capability grou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 basic capability group(communication capability, mathematical capability) on their career preparation behavior. In this study, we set up a process model to comprehend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 basic capability group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ased on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For research model testing, 56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empirical analysis through structural equations modeling. Empirical analysis showed that communication capability positively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for employment. But, mathematical capability don't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for employment. Next, career self-efficacy and career outcome expectation each positively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for employment. Also, interest in the major positively influenced college students'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for employment. The academic implications are as follows: Career self-efficacy and interest in the major were important factors in the communication capability. The process of communication capability affecting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interest in the major was explained through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and self-efficacy. The practical implications are as follows: Administrative assistance should be provided to improve the career self-efficacy of college students.

Keywords

Ⅰ. 서론

국내 취업시장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고용률은 60.9%로 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하락기간이다[1]. 이와 함께 실업률도 마찬가지로 심각한 상황으로, 2018년 8월 현재 4.0%를 기록하여 외환위기 직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1]. 청년 취업시장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15~29세 청년 실업률은 9.5%이고, 이웃 나라 일본(4.1%)의 2배를 넘고 있다[2].

취업 시장의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산업현장의 수요와 교육 간의 불일치(mismatch)를 해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개발하고 표준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을 도입, 운영해오고 있다. 블라인드 채용의 확산과 함께 많은 공공기관에서 NCS 기반으로 채용을 진행함에 따라, 많은 대학들이 NCS 기반의 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을 의미한다[3].

NCS 기반의 채용 확대 트렌드는 대학평가에서 졸업생 취업률이 중요한 지표로 부각되면서 대학교육에서 직업기초능력이 갖는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4]. NCS를 도입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취업역량의 제고와 함께 취업 후 직장에서의 적응력을 제고하는 체제를 구축하게 되고, 이는 산업현장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직업기초능력이 대학의 교육과정에 어떻게 반영되느냐에 따라 대학 졸업생들의 기본 소양과 긍정적인 태도 등이 영향을 받게 되고, 따라서 대학은 지식과 과학기술 뿐만 아니라 직업기초능력을 교육시킬 것을 요구받고 있다[5]. 따라서 NCS 기반 교육과정의 개발에 있어서 직업기초능력 구성에 관한 문제는 대학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NCS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초기 연구들에서는 주로 직업기초능력의 개념과 하위요인들을 규명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6, 7,8]. 그 이후에는 직업기초능력의 교육에 관한 다양한 요구와 현장의 인식에 관한 연구[9, 10], 직업기초능력 교육 프로그램의 실제적인 개발과 설계, 사례 연구[5, 11~21]들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직업기초능력이 실제적으로 취업역량의 제고와 취업 후 직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데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는 시도는 아직까지도 부족한 편이다.

NCS 10개 영역의 직업기초능력 중에서 모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직업능력의 평가와 관련된 영역은 ‘기초능력군’이며, 이는 다시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의 두 가지 하위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3]. 이러한 ‘기초능력군’은 산업이나 직무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산업과 직무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역량이며, 업무처리 능력의 기본적인 토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의사소통 능력’은 직장생활에서 문서를 읽거나 상대방의 말을 듣고 의미를 파악하여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며, 간단한 외국어 자료를 읽거나 외국인의 간단한 의사표시를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수리능력’이란 직장생활에서 요구되는 사칙연산과 기초적인 통계를 이해하고, 도표의 의미를 파악하거나 도표를 이용해서 결과를 효과적으로 제시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초능력은 취업시장에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초능력이 실제적으로 취업 및 구직 관련 영역과 어떻게 연결되어 확장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성공적인 취업 준비뿐 아니라 NCS 관련 교육 효과 및 재정 투입의 효율성까지 연결되는 중요한 이슈로, 기초능력의 실질적인 영향을 검증하는 연구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22, 23]. 특히 최근 들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 상황에서 많은 대학생들이 성공적인 사회진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러한 대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및 직업에 관련된 결정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심각한 불안을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직업선택 및 구직활동에 대한 의사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행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한 준비도가 높은 사람들은 올바른 진로결정 후에 그 결정사항의 실행을 위해 행동하고, 이는 효과적인 구직활동과 취업, 그 이후 재취업 시에도 높은 적응도를 보이는 등[24], 구직활동과 성공적인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NCS 직업기초능력 중에서 기초능력군(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이 진로효능감 및 진로결과기대, 전공흥미 그리고 최종적으로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초능력군이 취업 관련하여 미치는 영향을 성공적인 취업을 결정짓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진로준비행동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기초능력의 영향력에 대한 실증적인 검증을 할 수 있다. 또한 대학에서 기초능력과 관련된 다양한 교양 및 전공 교과과정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설계 및 운영에 효과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Ⅱ. 이론적 배경과 연구가설

본 연구는 A지역 전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인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진로과정을 이해하고자 직업기초능력 중 기초능력군(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을 외생변인으로, 사회인지진로이론의 진로효능감과 결과기대, 전공흥미 그리고 진로준비행동을 내생변인으로 상정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탐색하고자 한다.

2.1 직업기초능력과 기초능력군

국가직무능력표준(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이라고 개념화하고 있다[25]. 즉, NCS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능력과 그를 평가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내용 전체가 포함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22]. 이에 김세환[26]은 산업현장 직무 수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함으로써 일-교육 · 훈련-자격을 연결하는 고리, 즉 인적자원개발의 핵심을 토대로 NCS가 개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NCS는 10개 영역의 직업기초능력로 나누어 설명하며, 각 능력은 하위능력과 세부요소로 세분화 된다[25]. 이 10개 영역 직업기초능력은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자원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이다. 2016년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는 직업기초능력을 기초능력군, 업무처리능력군, 직장적응능력군으로 구분 하였는데, 먼저 기초능력군은 직무에 필요한 기본 직업능력을 말하며, 업무처리능력군은 업무처리에 필요한 작업 능력, 마지막으로 직장적응능력군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능력으로 개념화하였다[27]. 그리고 직업기초능력 중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은 기초능력군에, 문제해결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자원관리능력, 조직이행능력은 업무처리능력군에, 마지막으로 대인관계능력과 자기개발능력, 직업윤리는 직장적응능력군으로 각각 구분된다[27]. 이들 능력군들 중에 기초능력군은 산업 또는 직무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산업과 직무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역량이며, 업무처리 능력의 기본적인 토대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의사소통능력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글과 말을 읽고 들음으로써 다른 사람이 뜻한 바를 파악하고, 자기가 뜻한 바를 글과 말을 통해 정확하게 쓰거나 말하는 능력”을 말하며, 문서이해능력, 문서작성능력, 경청능력, 의사표현능력, 기초외국어능력의 다섯 가지하위능력으로 구성되었다[25]. 그리고 수리능력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사칙연산, 통계, 확률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말하며, 기초연산능력, 기초통계능력, 도표분석능력, 도표작성능력으로 네 가지 하위능력으로 구성되었다[25].

2.2 사회인지진로이론과 흥미

사회인지진로이론(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SCCT)은 진로발달의 개인 결정요소를 개념화하기 위해서 Bandura[28]의 일반적인 사회인지이론(social cognitive theory)에서 자기효능감, 결과기대, 개인적 목표와 같은 세 가지 주요 변수를 도입하여 진로발달 및 선택의 과정에 통합한 것이다. 즉, 사회인지진로이론은 진로선택 및 결정과정에서 개인의 인지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인적 특성과 인지적 요인, 환경ㆍ맥락적 요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개인의 진로발달 및 태도를 설명하고 있다[29, 30, 31]. 특히, Bandura[28]는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라는 주요개념을 정립하였는데,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요구되는 활동을 조직하고 실행하기 위한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다[32].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영역에서의 개인적 유능감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을 의미한다[33]. 그리고 결과기대(outcome expectations)는 특정 목표에 대한 자기효능감이 형성되더라도, 결과기대는 목표의 긍정적인 결과와 부정적인 결과 중 하나를 예상하게 하며, 이후 목표를 설정하고, 가치 있는 미래를 실현하고 혐오적인 것은 회피하기 위해 미리 설계한 행동의 과정을 계획한다[34]. 즉, 결과기대는 자기효능감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 자신의 특정 행동에 따르는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형성하고, 행동의 수행 여부나 유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변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31]. 진로발달과 관련하여 Hackett & Betz[35]은 결과기대를 진로와 관련된 특정한 혹은 구체적인 행동 수행의 결과에 대한 개인적 믿음으로써, 진로선택과 적응에 관한 개인의 결과기대감으로 개념화하였다. 그리고 이명화[36]는 자기효능감 및 결과기대의 근원, 자기효능감, 능력 및 과거의 수행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흥미에 직접적으로 목표, 학업적․직업적 만족 및 유지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보고하였다.

흥미(Interest)는 인간 행동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36]. Ainley[37]은 특정 과제나 영역에 흥미를 느끼는 사람은 해당 내용에 대한 학습시간이 늘어나고 학습활동에 반복해서 참여하고 더 깊게 사고하여 더 높은 성취를 보인다고 보고하였다. Harackiewicz, Durik, Barron, Linnenbrink-Garcia & Tauer[38]는 학습자가 특정 내용에 흥미를 가지 못하더라도 외부지원 또는 자극으로 통해 흥미 유발이 가능하기에 흥미는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요인이라고 하였다. 이에 학습자는 본인이 흥미를 느끼는 영역에 관련하여 전공이나 진로를 선택할 것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흥미에 대한 연구는 행동을 촉진하는 동기적 요인으로서 교육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흥미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36]. 그리고 신명희[39]는 흥미는 행동수행에 필요한 동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행동의 지속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진로 관련 행동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언급하였고, Lent, Lopez & Bieschke[40]는 흥미가 통제 되면 자기효능감이 더이상 대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예측하는 의미 있는 변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

Lent, Brow & Hackett[29]의 1994년 사회인지진로이론과 Lent, Lopez & Bieschke[40]의 1991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의 내생변인인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 그리고 전공흥미간의 맥락적 선행 및 후행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에 다음과 같이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H1a: 의사소통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1b: 수리능력은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a: 의사소통능력은 진로결과기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b: 수리능력은 진로결과기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2c: 진로효능감은 진로결과기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a: 진로효능감은 전공흥미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H3b: 진로결과기대는 전공흥미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2.3 진로준비행동

진로준비행동(career preparation behavior)은 진로와 관련하여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행위에 해당되며, 진로결정 이후에 그 결정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36]. 진로준비행동의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하여 직업탐색행동과 취업준비행동에 대해서 알아보면 먼저 직업탐색행동(job search behavior)은 잠재적인 일자리에 대해 정보를 획득하고 대안을 창출하는 과정[41]이다. 그리고 이승구와 이제경[42]은 취업준비행동(employment reparation behavior)을 직업탐색행동과 진로준비행동의 중간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취업을 위해 관심이 가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 수집을 하여 해당 직업 세계에 종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준비단계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진로준비행동이 취업준비행동과 진로준비행동은 많은 부분이 유사하지만 취업준비행동이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행동인 것에 반해 진로준비행동은 장기적이고 전반적인 진로의 개념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42].

이는 진로준비행동은 포괄적 의미에서 진로결정과 진로준비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써 단지 취업준비 활동에만 국한된 의미는 아니라는 것[43]이며, 진로준비행동은 진로와 관련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행위를 의미하는데, 이는 진로결정을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행동과 진로결정 이후에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동을 포함[44]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진로준비행동을 최종내생변인으로 상정하고, 사회인지진로이론[40]을 바탕으로 외생변인들을 선정하였다. 즉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서 전공흥미를 설정하였다. 이에 다음과 같이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H4: 전공흥미는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Ⅲ. 연구모형과 연구설계

3.1 연구모형

전문대학 재학생의 기초능력군(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이 진로효능감, 진로결과기대에 미치는 영향과 이 매개변인인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가 전공흥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그리고 매개변인인 전공흥미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에 <그림 1>과 같은 연구모형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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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연구모형

3.2 연구설계

본 연구의 외생변인 및 내생변인 설문 항목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25]에서 차용하여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구성하였다. 먼저 외생변인인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은 각각 3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매개변인인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는 3항목으로 전공흥미는 4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종외생변인인 진로준비행동은 3항목으로 구성하였다. 각 항목은 7점 리커트 타입 척도로 측정되었다. 설문문항의 동의 정도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1점)’에서 ‘매우 동의한다(7점)’로 하였다. 각 변인의 측정 항목은 <표 1>과 같다.

 <표 1> 연구 측정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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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무능력표준[25]을 참고하여 의사소통능력을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글과 말을 읽고 들음으로써 다른 사람이 뜻한 바를 파악하고, 자기가 뜻한 바를 글과 말을 통해 정하게 쓰거나 말하는 능력”으로, 수리능력을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사칙연산, 통계, 확률의 의미를 정학게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다음으로 Bandura[28]과 Hackett & Betz[35]의 연구를 바탕으로 진로효능감은 “진로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그와 관련된 선택 상황에서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신감”로, 진로결과기대는 “진로에 예상되는 결과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으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Lent, Brown, Brenner, Chopra, Davis, Talleyrand & Suthakaran[30]의 연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과제나 특정 학과와 관련된 행동들에 대한 선호의 정도”로 정의하였다. 마지막으로 김봉환과 김계현[45]의 연구를 바탕으로 “진로결정을 내리기 위해 수행하는 행동과 진로결정 이후에 결정된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정의하였다.

Ⅳ. 실증분석과 연구결과

4.1 자료수집과 자료의 기술통계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A지역의 전문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 22일부터 약 3주동안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실증분석에 적절하지 않은 불성실한 응답 설문지는 제외하고 본 연구에서 561부의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유효 설문지를 바탕으로 기초통계분석에는 SPSS Statistics 22.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고, 측정모형 분석과 구조모형 분석에는 AMOS 22.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였다.

설문응답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여학생 430명(76.6%), 남학생 131명(23.4%) 순으로, 학년은 1학년 269명(48.0%), 2학년이 202명(36.0%), 3학년이 72명(12.8%), 4학년이 18명(3.2%)순으로 나타났다.

4.2 측정모형의 신뢰도와 타당도

본 연구의 구성개념의 측정도구에 대한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를 통해 검증하고, 타당도는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검증한다[46].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은 관측변수와 잠재변수 간의 요인부하량을 측정할 수 있고, 모델의 전반적인 적합도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개념 타당도를 측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46]. 또한 CFA는 잠재변수들 간의 인과관계에 초점 을 둔게 아니고, 관측변수들의 특졍 잠재변수들을 구성하는 관계에 초점에 둔 것이기 때문에 측정모형에 속한다[47]. <표 2>는 CFA을 통한 측정모형의 적합도와 신뢰도와 집중타당도를 제시하고 있다.

 <표 2> 측정모형의 신뢰도와 타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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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모형의 적합도는 먼저 절대적합지수인 χ2=374.999(df=137, p=.000), GFI=0.933(>=0.9 우수), RMSEA=0.056 (<=0.05 우수)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증분적합지수인 TLI=0.960(>=0.9 우수), NFI=0.951(>=0.9 우수), CFI=0.968(>=0.9 우수), IFI=0.968 (>=0.9우수)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간명적합지수인 χ2/자유도=2.737(<=3 우수), AGFI=0.908 (>=0.8 우수)로 나타났다. RMSEA가 기준치보다 약간 높지만, Steiger은 RMSEA가 0.10이하이면 자료를 잘 적합시키고,0.05이하이면 매우 잘 적합시키고, 0.01이하이면 가장 좋은 적합도라고 했고[48], 다른 적합도 지수는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단일차원성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측정모형의 신뢰도(reliability) 지표인 Cronbach’s alpha 값이 0.839이상으로 나타난 기준치인 0.7을 상회하므로 신뢰도는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측정모형의 구성개념 타당도(validity)는 구성개념과 그것을 측정하는 변수 사이의 일치성에 관한 것으로 구성개념이 관측변수에 의해서 얼마나 잘 측정되었는지를 나타낸다[46]. 구성개념 타당도는 집중타당도, 판별타당도, 법칙타당도로 검토하는데,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는 측정모형에 의해 평가할 수 있고, 법칙타당도는 구조모형에 의해 평가할 수 있다[47]. 집중타당도(convergent validity)는 표준화 요인부하량이 0.684 이상으로 기준치 0.5~0.95(>=0.7우수) 범위이고, 평균분산추출(Average Variance Extracted: AVE)이 0.581 이상으로 기준치인 0.5를 상회하고, 합성신뢰도(composite reliability)이 0.784 이상으로 기준치인 0.7을 상회하기에 확보되었다고 판단된다[49].

다음으로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는 두 구성개념간 각각의 AVE 제곱근값이 두 구성개념간 상관계수값보다 상회하는지의 여부를 통해 검토하는데, <표 3>에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인은 전공흥미와 진로준비행동이다. 이 두 변인의 상관관계값인 0.754이 각 AVE 제곱근값인 0.795와 0.762보다 하회하기에 판별타당도는 크게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을 종합하여 보면, 본 연구의 구성변인의 신뢰도와 타당도는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 더불어 <표 3>의 상관관계값이 0.9를 초과하지 않기에 구성변인간의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49].

 <표 3> 측정모형의 판별타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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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연구가설 검정

본 연구의 연구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AMOS 22.0을 사용하여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앞의 측정모형의 적합도와 마찬가지로 구조모형의 적합도 지수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모형의 적합도는 먼저 절대적합지수인 χ2=436.671(df=143, p=.000), GFI=0.924(>=0.9 우수), RMSEA=0.061(<=0.05 우수)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증분적합지수인 TLI=0.953(>=0.9 우수), NFI=0.942(>=0.9 우수), CFI=0.960(>=0.9 우수), IFI=0.953(>=0.9 우수)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간명적합지수인 χ2/df=3.054(<=3 우수), AGFI=0.899(>=0.8 우수)로 나타났다. RMSEA가 기준치보다 약간 높지만, Steiger은 RMSEA가 0.10이하이면 자료를 잘 적합시키고, 0.05이하이면 매우 잘 적합시키고, 0.01이하이면 가장 좋은 적합도라고 했고[48],χ2/df값 역시 기준치를 조금 못 미치는 정도이고 다른 적합도 지수는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단일차원성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측정모형의 적합도가 확인되었기에 연구 가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6개의 가설이 지지되고, 2개의 가설이 기각되었다(<표 4>, <그림 2>).

 <표 4> 연구가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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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 연구 결과

의사소통능력이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1a는 표준화계수 0.573, t값 9.163로 유의수준 1%(>=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지지되었다. 수리능력이 진로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1b는 표준화계수 0.068, t값 1.156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해 가설이 기각되었다. 의사소통능력이 진로결과기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2a는 표준화계수 0.26, t값 3.863으로 유의수준 1%(>=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지지되었다. 수리능력이 진로결과기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2b는 표준화계수 0.067, t값 1.213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해 가설이 기각되었다. 진로효능감이 진로결과기대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2c는 표준화계수 0.423, t값 7.741로 유의수준 1%(>=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지지되었다. 그리고 진로효능감이 전공흥미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3a는 표준화계수 0.313, t값 5.255로 유의수준 1%(>=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지지되었다. 진로결과기대가 전공흥미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3b는 표준화계수 0.173, t값 2.98로 유의수준1%(>=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지지되었다. 전공흥미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H4는 표준화계수 0.668, t값 14.887로 유의수준 1%(>=2.58)에서 유의성을 가지며 가설이 지지되었다.

4.4 직접, 간접, 전체효과

본 연구의 구성개념의 인과관계를 직접효과, 간접효과, 전체효과로 분해하여 살펴보면 <표 5>와 같다. 첫째, 의사소통능력은 진로효능감에 0.573의 직접효과가 있으며, 의사소통능력이 진로결과기대에 미치는 효과는 0.26의 직접효과와 0.243의 간접효과로 전체 총효과는 0.502이다. 둘째, 진로효능감은 진로결과기대에 0.423의 직접효과가 있으며, 진로효능감이 전공흥미에 미치는 효과는 전체효과는 0.386이고 그 중 직접효과가 0.313이고 간접효과가 0.073이다.

 <표 5>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및 전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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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매개효과

진로효능감과 전공흥미과의 관계에서 진로결과기 대를 매개로 해서 발생한 간접효과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고찰하기 위해 Sobel’s test[50, 51]를 이용하여 검증한 결과는 <표 6>과 같다. 진로효능감과 전공흥미 간의 경로에 있어서 Z=2.783으로 p<.001 수준에서 기준치인 1.96보다 크므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6>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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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결론

IMF 외환 위기 이후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정부는 2003년 ‘청년실업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2004년 제정된 ‘청년실업해소 특별법’과 2023년까지 연장된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역시 청년의 고용과 실업에 초점을 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런 정부의 정책과 사회경제적 상황이 대학 평가의 중요지표로 취업률이 부각되고 있다. 더불어 대학 졸업(예정)자들은 안정성을 선하게 되어 상위 선호 직업군으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이 점하고 있다. 정부 및 공공기관이 NCS기반의 능력중심 채용을 확대 실시하고 있는 현 시점에 대학의 교과과정에서 NCS직업기초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더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 졸업(예정)자들 본인의 진로결정을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행동과 결정을 위한 진로준비행동의 선행요인에 초점을 두고, 사회인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자기효능감과 결과기대 그리고 흥미의 기존연구를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즉, 사회인지진로이론을 바탕으로 진로준비행동의 선행요인으로 전공흥미를 설정하고, 이 전공흥미의 선행요인으로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를 설정하였다. 그리고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의 선행요인으로 의사소통능력과 수리능력을 설정하여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실증분석의 결과를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졸업(예정)자의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주는 선행요인으로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 그리고 전공흥미 요인을 확인하였다. 둘째, NCS 기초능력군 중 의사소통능력만이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기초능력중 수리능력은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가설 H1b와 H2b가 채택되지 못했다. 이는 먼저 덜 정교한 설문문항으로 인한 결과로 예측된다. NCS 홈페이지[25] 제공하는 설문문항을 차용하여 사용하였지만, 수리능력변인을 대표하지 못한 설문문항으로 설문자의 설문이해도 저하로 설문의 혼동을 초래하여 가설이 지지되지 않은 것으로 예측된다.

상기의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학문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학문적 시사점을 살펴보면 첫째, 진로준비행동과 전공흥미에 의사소통능력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기초능력군(의사소통능력)이 진로준비행동과 전공흥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사회인지진로이론과 자기효능감을 통해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초능력군(의사소통능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과정에서 매개요인으로 진로효능감과 진로결과기대 그리고 전공흥미를 설명하였다.

다음으로 실무적 시사점을 살펴보면 첫째, 진로효능감이 진로결과기대와 전공흥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대학생들이 진로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로와 관련하여 대학과 학과의 행정지원과 교수자의 진로 상담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진로관련 비교과과목 개설과 교수평가 지표 항목에 진로상담 지표 추가 및 변경 등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의사소통능력은 진로효능감, 진로결과기대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으로 확인 되었기에 의사소통 관련 특강 프로그램 및 비교과목의 개설 및 특화를 위한 준비 및 진행의 정책적 제안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에 중점을 두었기에 진로준비행동이 실제 진로행동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힘들기에 표본의 대표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다양한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고려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시간 경과 및 사회적 요인에 따라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요인들의 변화가 있을 수 있기에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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