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복지기관의 행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그룹(Mentor-Group)지원 프로그램‘은 취약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미신고시설이나 조건부 시설 중 신고시설 전환, 2005. 7 기준)에 행사 · 회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Mentor)를 파견하여 행정 · 회계 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함으로서 사회복지기관의 행정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본격적인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복지서비스 시대의 원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에 중대 변화를 예고했던 몇 가지 일들이 있었다.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사업의 지방이양과 그에 따른 재정분권,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른 지역사회복지체계의 구축, 지역복지계획의 수립, 사회복지사무소의 설치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미 2001-2002년에 전국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범사업이 실시되었고, 2003년 6월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여 2005년8월부터 전국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도록 하였다.
2006년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파키스탄 지진피해지역에 파견된 희망의 워크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애플캠프로도 불리는 이 캠프는 총 89명이 참가하여 사회 안전망의 중요성을 깨달은 구호활동이었다. 이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나눔과 복지의식이 한층 향상되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의 참의미를 알게 되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총4만 가구 및 1천여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문 및 우편조사를 통해 실시한 장애인실태조사를 최근 밝혔다. 이 조사는 1980년부터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2000년 실시 당시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생활수준은 향상되었지만 비장애인과 비교해, 열악한 상태로 나타났다.
촛불재단의 역할은 중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에 보다 많은 사람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참여시키는데 있다. 중고생들의 봉사활동은 방과 후, 주말, 휴일, 방학 기간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교육청과 학교는 많은 기관과 단체를 사회봉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각 기관에서 활동 내용, 시간, 장소를 선별해서 활동하도록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