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분야도 문학과 예술을 결합시키면 훨씬 완성도 높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음을 누누이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자기개발을 꾸준히 할 때만이 사회복지사라는 위상과 권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며, 사회복지사들의 비전과 꿈은 스스로의 노력에서 가능함을 역설했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 안에 있는 청소년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이면서 동시에 실무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사회복지사가 되려면 학생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개입기술 뿐 아니라 학교체계와 교육제도에 대한 지식은 물론 기본적인 조직생활에 대한 이해, 사회복지제도와 여러 정책에 대한 지식, 협상기술, 복지 경영자로서의 능력과 행정기술 등이 먼저 구비되어야 한다.